김천시 자가통신망 활용 구성도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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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김천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에 유비텍컨소시엄 용역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G 특화망을 구축한 사례다. 세종텔레콤은 5G 특화망 사업자 최초로 지자체용 주파수 할당을 제공해 통신 커버리지 확대를 돕는다.
김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김천혁신도시 일대에 자가통신망 활용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차로와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지능형 안전 AI CCTV 인프라 및 무선 기지국 구축,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세종텔레콤은 통신 커버리지가 부족한 지역에 주파수를 할당 제공함으로써 추가 광 포설 없이 초고속·초저지연 통신 서비스를 집중 지원했다. 김천혁신도시 주요 거점인 안산공원 내 5G 특화망을 조성해 대상지와 관제센터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세종텔레콤은 5G 특화망 운영 노하우를 갖춘 전문 사업자로서 김천시에서 사용할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망 운영을 담당한다. 향후 김천의 5G 특화망 기반 특화 서비스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기영 세종텔레콤 GM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5G 특화망 서비스를 통해 지자체의 스마트 사회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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