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를 이끌어갈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올해 총 32만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에서 올해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범위 확장이 수상에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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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기사가 포함된 기사포함 렌터카를 선보였으며 법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래핑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기존 장기렌터카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차량 정비 서비스가 자사 고객뿐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는 이동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춰 베트남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프리미엄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지에 밤늦게 도착하는 항공편이 많은 베트남 여행에 대안이 되고 있다.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래핑 서비스도 시작했다. 사업자의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사업자 로고, 문구를 고객이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래핑 작업까지 완료돼 출고되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이 별도의 추가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나만의 래핑 차량을 받을 수 있다. 또, 래핑 비용이 월 대여료에 포함돼 계약 기간 동안 분할된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이라 초기비용 부담이 없다.
지난해 9월 차량방문정비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차방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차방정은 롯데렌탈의 차량 정비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의 책임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 주는 서비스다. 총 정비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다. 롯데렌터카를 이용 중이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터카가 '대한민국 1등 렌터카 브랜드'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롯데렌터카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님과 전국의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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