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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두촌면 양계장 화재
어젯(6일)밤 9시 35분쯤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대피하던 농장 관계자 1명이 다리를 다쳤습니다.
또 양계장 2동이 불타고 닭 3천7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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