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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민주당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가 방해하고 저항했음에도 최 권한대행이 경호처에 대해 합당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법률위원회는 오늘(6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 붕괴를 방치하는 등 권한대행으로서 최소한의 할 일도 하지 않았다"며 "법적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률위원회는 내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 결정에 대해 자세한 배경 설명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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