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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CES 2025 목전에…관통 키워드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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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목전에…관통 키워드는 'AI'

[앵커]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가 우리시간으로 8일 새벽 열립니다.

전 세계 4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최대 참가 기록을 매해 경신하고 있는 CES의 올해 키워드는 'AI' 인데요.

임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를 알리는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가 우리 시간으로 8일 새벽 개막합니다.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모두 4천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전망입니다.

이번 CES를 관통할 키워드는 역시 인공지능, AI입니다.

지난해 AI 그 자체가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 CES는 AI를 실생활에 얼만큼 가까이 접목했는지를 보여주는 경쟁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많은 모두 1천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신기술을 뽐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 기술을 가정과 오피스 등 장소를 뛰어넘어 폭넓게 적용시킨 기술과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통 가전뿐만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헬스 케어 등에 접목될 AI 기술 역시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번 CES를 구성하는 테마로 새롭게 뷰티, 패션 등이 추가된 만큼,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선보여질 신기술 또한 관심입니다.

특히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관에선 절반이 한국 기업들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이번 CES에선 AI시대 최전방에 있는 젠슨황 엔비디아 회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6년 만에 찾는 CES에서 젠슨황 회장이 AI 관련 어떠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기업 총수 중에선 유일하게 CES를 찾는 최태원 SK회장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CES_2025 #삼성전자 #LG전자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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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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