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탈법, 불법적 영장으로 무리하게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시도하고 있다며 자중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비상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지난 4년간 아무런 역할과 기능을 못 보여준 공수처가 이번 기회에 존재 이유를 과시하려 정치적 행태를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수처의 인적 구성도 지극히 편향적이라면서 공수처가 무리한 수사를 중단하고 관련 수사 일체를 경찰로 넘기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공수처가 초법적 행동을 저지르자 군은 대통령 관저 정문을 열어주고 경찰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협조 지시마저 불응했다며 이는 명백한 하극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시간이 걸려도 법률이 정한 절차에 입각해 수사하는 게 법치주의라면서,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비판하는 건 윤 대통령 지키기가 아닌 법질서와 법치주의 지키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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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수처가 초법적 행동을 저지르자 군은 대통령 관저 정문을 열어주고 경찰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협조 지시마저 불응했다며 이는 명백한 하극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시간이 걸려도 법률이 정한 절차에 입각해 수사하는 게 법치주의라면서,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을 비판하는 건 윤 대통령 지키기가 아닌 법질서와 법치주의 지키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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