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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또 ‘끼임 사고’…승강기 점검하던 27살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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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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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점검 작업을 하던 청년 노동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 설명을 들어보면, 3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의류매장에서 승강기 점검 작업을 하던 ㄱ(27)씨가 작업 도중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ㄱ씨 동료는 “ㄱ씨가 승강기 소음 측정 작업을 하던 도중, 무게추가 아래로 내려 오면서 머리가 끼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ㄱ씨는 4시39분께 심정지 상태로 건국대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재희 기자 lim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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