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마사회 유도-탁구 선수단이 10명의 특급 신예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마사회 유도단은 용인대 김세헌, 정범석(이상 100㎏ 이하급), 양지혁(66㎏ 이하급), 김태윤(60㎏ 이하급), 한체대 김우군(90㎏ 이하급), 울산시체육회에서 활약한 김재민(90㎏ 이하급)을 영입했다. 이들은 민첩한 유도 기술은 물론, 마사회 유도단만의 고된 훈련에도 지치지 않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한 선수들로 평가받는다.
김세헌은 국가대표로서도 활약이 눈에 띄었던 선수.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4 추계 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100㎏ 이하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우승한 특급 기대주다.
현정화, 최영일 감독이 이끄는 마사회 남녀 탁구단도 실업팀 유망주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 이채연은 마사회로 자리를 옮겼다. 아이돌 버금가는 외모 뿐 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서진(영천여고)도 마사회에서 실업팀 데뷔하게 됐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에서 뛰었던 이연수는 마사회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마사회 선수단 관계자는 "신예 선수들을 통해 선수단도 성장하겠지만 선수들 역시 마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