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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중소기업을 위한 브랜드 오피스 '오피스B' 2호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마련된 이번 2호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건물 전체에 자리 잡았다. 역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카페, 레스토랑, 병원, 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역삼 센터필드가 인접해 있다.
오피스B는 스파크플러스가 기존 공유오피스 사업을 넘어 더욱 폭 넓은 오피스 서비스 기업으로의 리브랜딩 후 처음 선보인 서비스다. 다년간 쌓아온 오피스 구축·운영 노하우에 테크를 접목시켜 중소형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인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에게 프라임 오피스 빌딩 수준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형 빌딩 소유주들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윈윈 솔루션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오피스B의 가장 큰 특징은 표준화된 서비스"라며 "중소형 규모의 빌딩이지만 역세권 입지, 모던한 디자인, 표준화된 가격, 투명하고 체계적인 상담과정 등 상담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고객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보안의 제어가 가능하고 네트워크, 클리닝, 사무가구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아 업무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강식 스파크플러스 부대표는 "올해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오피스B 지점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현재 3호점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달 내 오픈 예정이다. 상반기 내에도 계속해서 추가 출점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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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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