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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예술
아일랜드 국립미술관장인 저자가 전 세계 15개 주요 도시를 횡단하며 해당 도시의 예술 작품을 통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바빌론의 웅장한 건축부터 평양의 통제된 미술까지 다양한 도시를 다룬다. 캐럴라인 캠벨 지음. 황성연 옮김. 3만8000원
관계도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활동 중인 저자가 덴마크의 공동 주거가 덴마크인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저층형 공동주택 ‘레케후스’, 협동조합주택, 민간 임대주택보다 월세가 훨씬 저렴하고 주거기간 제한이 없는 사회주택 등을 소개한다. 박희찬 지음. 돌베개. 2만5000원
질문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수업
17세기 암스테르담의 주식 광풍부터 19세기 파리 개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다룬다. ‘언제부터 같은 시간에 살게 되었을까’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등 질문을 던진 후 역사적 맥락을 설명한다. 김태수 지음. 어크로스. 1만8800원
차이나 크라이시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이 겪고 있는 안팎의 문제를 조망한 책이다. 저자는 중국이 트럼프의 요구에 대해 ‘벼랑 끝 전술’을 쓰겠지만 결국은 미국의 요구를 들어줄 것이며, 장기 불황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오세균 지음. 파라북스. 2만2000원
마지막 이기적 결정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저자는 잘 죽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면서 ‘웰다잉’을 강조한다. 책은 삶의 마지막 단계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죽음을 맞서야 할 대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삶의 마무리로 받아들이고 미리 대비하는 노력과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원혜영 지음. 영림카디널.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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