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G3 도약·기술사업화에 전력' 과기정통부, 2025년 시무식 개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무식' 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담당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3대 강국과 기술사업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무식'에서 AI G3 도약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핵심자산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AI컴퓨팅인프라, 우수인력, 기술개발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무식' 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상임 장관, 이창윤 제1차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강도현 제2차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사진=과기정통부

유 장관은 "대한민국이 정보통신 강국에 이어 인공지능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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