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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홍성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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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규 기자]
국제뉴스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시무식 개최/홍성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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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후반기 원구성 후 1월 1일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1월 2일 11시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에는 홍성군의회 군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4명으로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 후 김덕배의장의 신년사가 진행되었다.

김덕배 의장은 신년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애도의 말을 전하였으며, 군민분들이 2025년 새해에는 변화와 성장, 지혜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지혜롭게 해결되는 변화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홍성군의회는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힘을 모아야 극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제언하며, 오직 군민만을 위해 올해도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새해 의정방향에 대하여 세 가지를 발언하였다.

첫째,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정치적 이슈 등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의 처지를 공감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들을 배려하며 어느 계층, 어느 군민이 의견일지라도 '헤아리겠습니다'

둘째, 군민의 소리와 뜻을 헤아려 의회의 목적과 집행부의 정책방향이 일치할 수 있도록 하며, 철저한 감시와 견제, 선제적 통제장치를 마련해 집행부의 방향이 정도를 따라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난 2년 6개월 동안 홍성군 발전,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2025년에도 군민과 함께 연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건설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2024년도 홍성군의회는 총 9회에 걸쳐 80일의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83건의 조례 및 규칙 심의 의결, 10회의 정책협의회, 21건의 5분 자유 발언, 24건의 군정질문, 40개소의 현장방문을 수행하였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 간담회 4회, 산업건설위원회 간담회 6회, 정책연구회 활동 3회를 하며 충실히 의정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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