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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관리동에 마련된 전라남도 상황실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02. photo@newsis.com /사진=류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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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살해 협박 전화를 받은 유튜버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쯤 유튜버 A씨에게 "이 대표를 살해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화는 발신자 표시가 제한된 상태로 걸려왔고 상대는 살해 협박 직후 통화를 종료했다. 당시 정부 과천 청사 인근에 머물고 있었던 A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통신수사를 통해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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