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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2일) "국민을 향한 마음과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마음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며 "보통의 하루와 평온한 일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틈새마다 온기를 불어넣어 부족한 곳을 채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행은 이날 낸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상처를 보듬으며 따뜻하게 추슬러야 하는 것이 행안부 구성원의 마음이자 각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폭설, 한파, 화재, 각종 사고에 대해선 "재난 대응에 한 치의 빈틈이 없어야 하고, 작은 위험이 큰 사고가 되지 않도록 기민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디지털정부 세계 1위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며 "인공지능 정부로 한 단계 더 도약하자"고 주문했습니다.
고 대행은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것은 곧 국민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흔들림 없는 자세로 정부의 책무를 다하고, 국민과 미래를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더 든든한 정책을 이뤄내자"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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