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그림책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 展’ / 사진제공=제이디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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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의 미디어아트 전문 아티스트 그룹 '제이디아트(JD-art)'는 체험형 그림책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 展'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속에 들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이 현실로 구현됐다.
약 2년 전 ㈜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의 미디어아트 전문 아티스트 그룹 '제이디아트'가 그림책 출판사 '책읽는곰'의 문을 두드리며 시작됐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오랜 기간 준비 끝에 상상은 마침내 현실 속에 예술로 완성됐다.
최숙희 작가의 '열두 달 나무 아이'는 8.3m 높이의 초대형 미디어 작품으로 재탄생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김영진 작가의 '엄마를 구출하라!'는 몰입형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어 아이들을 그림책 속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이외에도 김유진 작가의 '거북이자리'와 유주연 작가의 '뒤죽박죽 미술관',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등 그림책 밖으로 나온 주인공들과 교감할 수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제이디아트 로고 이미지 |
(주)제이디디지털스튜디오의 황동환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예술의전당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된 그림책 속으로의 모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림책이 참 좋아 展'은 오는 3월 2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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