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워진 홍천의 아름다움
팔봉산 전경. 사진|홍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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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하나인 팔봉산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홍천군의 상징적인 산으로, 이제는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홍천군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홍천군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여 공포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주요 관광 명소인 팔봉산에 대한 입장료와 관련된 규정을 철폐하고 새롭게 정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 전에는 팔봉산을 방문하는 어른 개인은 1,500원, 단체는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했다.
팔봉산 전경. 사진|홍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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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됨에 따라 팔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팔봉산은 홍천군의 자랑스러운 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홍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 관광지 경쟁력 강화와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하면서,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례 개정과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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