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최재형 군수.(제공=보은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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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민간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한면 동정리에 위치한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활동 장려를 위해 건립된 시설로 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민간 위탁을 추진해 왔다.
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자로 선정된 보은문화원은 문화학교 운영 및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보은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생활문화센터 시설 대관과 함께 각종 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면적 683㎡로 생활문화센터 본관과 작은도서관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리 대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소공연 등에 이용될 계획이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의 시설 위·수탁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3년으로 오는 1월부터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3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서비스 확대 기반이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문화원이 군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설 활성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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