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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일 오전 8시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35대와 대원 97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달성군은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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