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포스터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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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장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1월 1일 하루 동안 33만 9425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9만 4690명이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하얼빈'은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현빈이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았다.
2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같은 날 9만 2932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9만 3880명이다. 3위는 이날 8만 830명이 본 '소방관'이다. 누적관객수는 339만 8149명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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