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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경운대, 경북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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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운대 부설 교육원 운영

뉴시스

경운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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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경상북도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신설된 경운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론 강의실과 실습실, 휴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경운대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학력,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교육시간 단축 혜택을 준다.

교육 시간은 현장실습 80시간을 포함해 총 320시간이다.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기본 업무능력 습득, 응급상황 대처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보호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이번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지정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대학의 역할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요양보호사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응시·합격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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