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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대전·세종·충남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5도 내외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2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약간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져 더욱 춥게 느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영하3도, 낮 최고기온은 6~7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6도, 청양·부여·논산 영하5도, 공주·아산·홍성·서산 영하4도, 당진·세종·대전·예산·서천 영하3도, 보령 영하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여·대전·보령 7도, 공주·계룡·논산·세종·홍성·서천 6도, 천안·청양·당진·아산·예산·서산 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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