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 |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10일) 아침 8시 반쯤, 50대 며느리를 흉기로 찌른 8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아들이 사는 서울 창천동의 집에 찾아가, 며느리를 여러 차례 찔렀습니다.
이를 목격한 피해자의 자녀가 경찰에 신고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어깨에 심한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가정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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