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많은 기술들이 일상의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올해도, 기술 혁신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먹는 비만약과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양자컴퓨터까지, 올 한해를 주도할 혁신 기술을 윤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생각만으로 움직이는 컴퓨터
사고로 어깨 아래가 마비된 남성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만든 칩을 두뇌에 이식한 결과입니다.
놀랜드 아바우 / 뇌 임플란트 수술 환자
"커서에 힘을 보내면 원하는 곳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이처럼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할 전망입니다.
위고비 뛰어넘는 새 비만약
지난해 우리나라에도 출시돼 큰 인기를 끈 '위고비'. 올해는 비만약 시장의 제 2막이 열립니다.
미국 제약사들은 효과나 편의성 면에서 '위고비'를 뛰어넘는 치료제 출시를 위해, 임상시험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AI 열풍' 이을 '양자 컴퓨터'
지난달 구글은 슈퍼컴퓨터로 1조년의 1조배가 걸리는 계산을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양자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은 "이제 시작일뿐"이라며 올해를 양자기술의 해로 정했습니다.
민간기업 달탐사 러시
달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집니다. 일본은 이번 달 달 착륙선을 발사하고, 미국은 이번엔, 달 남극으로 착륙선을 보낼 계획입니다.
스티브 알테무스 /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
"이전의 모든 달 탐사 미션들을 매우 열심히 연구했습니다. 그들의 디자인을 살펴봤고 실패와 연관성을 찾아봤습니다."
TV조선 윤우리입니다.
윤우리 기자(woor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해 인공지능을 비롯한 많은 기술들이 일상의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올해도, 기술 혁신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먹는 비만약과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양자컴퓨터까지, 올 한해를 주도할 혁신 기술을 윤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생각만으로 움직이는 컴퓨터
사고로 어깨 아래가 마비된 남성이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만든 칩을 두뇌에 이식한 결과입니다.
놀랜드 아바우 / 뇌 임플란트 수술 환자
"커서에 힘을 보내면 원하는 곳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이처럼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이 크게 발전할 전망입니다.
미국 과학지 네이처는 "중국이 경쟁자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위고비 뛰어넘는 새 비만약
지난해 우리나라에도 출시돼 큰 인기를 끈 '위고비'. 올해는 비만약 시장의 제 2막이 열립니다.
미국 제약사들은 효과나 편의성 면에서 '위고비'를 뛰어넘는 치료제 출시를 위해, 임상시험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AI 열풍' 이을 '양자 컴퓨터'
지난달 구글은 슈퍼컴퓨터로 1조년의 1조배가 걸리는 계산을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양자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은 "이제 시작일뿐"이라며 올해를 양자기술의 해로 정했습니다.
민간기업 달탐사 러시
달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집니다. 일본은 이번 달 달 착륙선을 발사하고, 미국은 이번엔, 달 남극으로 착륙선을 보낼 계획입니다.
스티브 알테무스 / 인튜이티브 머신스 최고경영자
"이전의 모든 달 탐사 미션들을 매우 열심히 연구했습니다. 그들의 디자인을 살펴봤고 실패와 연관성을 찾아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누리호 4차 발사에 나서며 '뉴 스페이스' 진입에 박차를 가합니다.
TV조선 윤우리입니다.
윤우리 기자(woori@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