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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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 차려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헌화했다.
이 대표는 조문록에 ‘이승의 번잡함 다 덜어내고 편히 잠드소서’라고 남겼다.
이어 이 대표는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해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참사 현장을 찾아 여객기 잔해를 살펴보고 사고 수습과 관련한 유가족 의견을 청취했다.
또 희생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광주시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 대표는 무안 일대에서 더 머무르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참사 대응 등을 챙겨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표는 참사가 벌어진 지난달 29일 무안으로 향해 광주·전남 지역에 머물다 전날 다시 무안을 찾았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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