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민국 의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乙)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202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살펴보면 금산 덕의마을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7억 원, 진주동부보훈회관(구 하대1동 사무소) 내진보강공사 6억 원, 월아산 산석정원 조성사업 3억 원, 미천면 시도 21호선 도로안전시설 정비공사 3억 원이다.

금산 덕의마을 사거리는 공동주택지구의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출퇴근 시 상습 교통 정체로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乙). ⓒ의원사무실

금산 덕의마을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비(7억원) 확보로 인해 차량과 시민들의 안전 보장과 교통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동부보훈회관의 경우 약 2만3698명의 인근 지역주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다. 내진보강공사 사업비(6억원) 확보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진주시 월아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애추지대의 산석과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형 정원 조성 사업비(3억원)를 확보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천면 향양리 시도21호선 굴곡구간에는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이 미비해 차량 추락위험 등 안전확보가 어려운 구간이다.

미천면 시도 21호선 도로안전시설 정비공사 사업비(3억원) 확보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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