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아시아나 "국제선 초과 수하물 요금 인상 철회"…'윙 로고'도 제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초부터 국제선 초과 수하물과 반려동물 위탁 요금 등을 인상하려다가 철회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승객 공지사항을 통해 "1월 2일부로 변경할 예정이던 초과 수하물 및 반려동물 운송 요금은 현행 유지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운송원가를 반영해 5년 반 만에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승객 부담과 우려를 고려해 시행을 유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무료 위탁 수하물로 국제선 기준 23㎏(미주 구간은 23㎏ 2개) 및 휴대 수하물 10㎏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자회사 편입에 따라 항공기 동체의 옛 금호아시아나그룹 '윙' 로고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다미(smjung@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