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 50분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구름 사이로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이 떠오르고 있다.[사진=문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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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푸른 뱀의 해' 육십간지의 42번째로 청색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를 상징하며 '청사(靑蛇)의 해'라고 부른다.
새해를 맞아 신년사, 인사말을 준비하는 손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송구영신(送舊迎新), 근하신년(謹賀新年), 공하신년(恭賀新年) 뜻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연하장 문구에 자주 등장하는 근하신년은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을, 송구영신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을사년에서 '을'은 푸른색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나무'를 의미하기도 했다. '뱀'은 '불'의 의미하기도 하며, '을사'는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의 한 해가 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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