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일 신년특집뉴스

[이시각헤드라인] 1월 1일 신년특집뉴스

■새해 첫 해 독도서 7시 26분 떠오른다

을사년 새해 첫 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비교적 맑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전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 최저시급 1만원 돌파…육아휴직 급여 확대

새해 최저시급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육아휴직 급여와 기간도 대폭 늘어나고,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원을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尹 체포영장 발부…집행일정은 미정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두고 변호인단은 불법적인 영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영장 집행 시기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3명 중 임명

최상목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을 우선 임명했습니다. 여야가 일제히 반발했고, 대통령실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최 대행은 '쌍특검법'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175명 신원확인…한미 합동조사팀 현장 조사

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한미 합동조사팀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희생자 175명의 신원확인이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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