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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딸 주애가 지난해 12월 29일 강원 원산시 갈마해안관광지구 내 해변가를 걷고 있다.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날 완공된 관광지구 호텔과 부대시설을 순시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원산 갈마반도의 명사십리 해안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10년 만에 마쳤다.
노동신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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