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30일 군산시 신관동, 미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군산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30일 군산시 신관동, 미룡동 일대에서 "2024학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총동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산시에서 추천한 저소득 난방 취약 가구 3곳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국립군산대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이레(4학년 / 경영학부) 학생은 "한파 속에서 난방 취약 가구에 작은 온기를 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졸업 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은 "교직원 및 재학생과 함께 지역사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