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 찾아 조문

[김정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추모 분향소에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화성=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30일 설치된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취소 및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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