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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사)농어촌장애인협회·안전모니터 봉사단 영주시지회, 따뜻한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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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
국제뉴스

사)농어촌장애인협회·안전모니터 봉사단 영주시지회, 연탄배달 봉사활동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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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사)농어촌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심주섭)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영주시지회(지회장 서건식)는 지난 28일, 하망동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두 단체의 봉사자 19명이 서로 협력하며 연탄을 날라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남, 78세) 씨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을 배달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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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하망동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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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식 안전모니터 봉사단 영주시지회장은 "이번 연탄 배달이 저소득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사)농어촌장애인협회·안전모니터 봉사단 영주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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