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은 올해 1년간 총 42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지원 고용 훈련을 제공했으며, 25명의 중증장애인이 훈련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는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의 맞춤형 직무 훈련과 지속적인 취업 후 적응지원 덕분에 이뤄진 결과다.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황미영 관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직원들과 지원 고용 훈련생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취업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훈련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러한 역할 덕분에 해운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기관으로 자리 잡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고용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이정표로, 앞으로도 사업체 및 직무개발을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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