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에 따르면, 최근 동래구민 단체헌혈 릴레이 12회차에 대명여고 학생과 교직원 105명이 참여해 82명 헌혈 기부에 성공하고, 27일 13회차에 용인고 학생과 교직원 163명이 참여해 159명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단체헌혈 릴레이는 12~13회차에 접어들면서 누적 헌혈자는 1748명이 됐다. 또 '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최근 진행 중인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개인 누적 헌혈자가 785명으로 전체 헌혈자(단체+개인)는 2533명으로 헌혈 목표 1,004명을 4회 연속 조기 달성했다.
김봉정 대명여고 교장은 "이번 헌혈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명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 용인고 교장은 "헌혈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생명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며, 건전한 청소년 봉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4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과 단체 헌혈릴레이 헌혈자에게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000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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