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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부산시 동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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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 올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한빛내과의원이 함께 신청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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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제공=동구청


이를 위해 동구는 31일 한빛내과의원과 내년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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