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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부산시 남구 '아이사랑 맛집 지정' 온 키즈 확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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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중 전용 유아용 의자 비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진 업체 2곳을 '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뉴스

'아이사랑 맛집 지정' 현판/제공=남구청


'2024 육아친화마을 어부바남구'사업 중 하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정착과 아동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외식하기 좋은 업소를 발굴해 선정했다.

'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과 남구 신문, SNS 등 남구 홍보 채널을 통해 남구 아이배려식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노 키즈존(NO Kids Zone)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지만, 아이가 사회 속에서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따스한 환대를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아이배려식당 '남구 아이사랑 맛집' 사업을 향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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