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 4개월 연속 감소…'악성 미분양' 급증
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거래는 3만 6,399건으로 전달보다 15.2% 줄었고, 서울 아파트 거래는 3,773건으로 5.7%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8월 무주택자용 대출인 디딤돌·버팀목 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9월에는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한 후 강력한 대출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보다 1.8% 늘어난 1만 8,644가구로,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다미 기자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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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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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거래는 3만 6,399건으로 전달보다 15.2% 줄었고, 서울 아파트 거래는 3,773건으로 5.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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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보다 1.8% 늘어난 1만 8,644가구로,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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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출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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