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양산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19.9세를 위한 탄탄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와이즈유 |
19.9세는 수능시험을 치르고, 대학이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이 행사는 자기탐색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 성인기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범어고등학교, 효암고등학교, 양산고등학교 등 양산지역 3개 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점 찾기, 진로설계 및 로드맵 작성, 입시 이후의 삶 등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입시 후 진로 불안감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정순정 교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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