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회 운영위원장은 31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2025년 1월 8일 현안질의 관련 증인출석요구안을 처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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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31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현안질의 관련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총 22명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운영위는 이날 2025년 1월 8일 오전 현안질의 관련 증인출석을 요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의 경찰 출석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는데 경찰과 운영위에 불출석한 것은 법꾸라지 행태를 보이고 있어 8일 대통령실 전원과 정진석 비서실장이 불출석한다면 국회법에 따라 고발조치"를 요구했다.
박찬대 위원장은 "정진석비설실장, 민정수석비서관, 경호처장은 1월 8일 불출석시 국회법에 따라 엄정하게 고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대통령실과 경호처는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방해하면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된다"고 경고했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현안질의 관련 증인들은 반드시 출석해 현안질의에 임할 것을 촉구하며 만약 출석하지 않았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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