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USB Type-C 멀티허브 5종 선보인 티피링크

[남지율 기자]

(이미지 출처: 티피링크)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리더 티피링크가 USB Type-C 멀티허브 신제품 5종(UH3020C, UH5020C, UH6120C, UH7020C, UH9120C)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단자 구성을 통해 가정, 사무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연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UH3020C는 콤팩트한 크기에 3개의 단자를 갖춘 기본형 허브로, 100W PD 단자를 통해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개의 HDMI 단자와 1개의 USB Type-A 3.0 단자를 제공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UH5020C는 5개의 단자로 구성되어 확장된 연결성을 자랑하며, USB Type-C 데이터 단자, HDMI 단자, 2개의 USB Type-A 3.0 단자, 그리고 100W PD 단자를 통해 다목적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UH6120C는 6개의 단자를 통해 확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1개의 USB Type-C 데이터 단자, HDMI 단자, 100W PD 단자와 2개의 USB Type-A 3.0 단자 외에도 RJ45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를 탑재해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UH7020C는 7개의 단자를 제공하며, SD 및 MicroSD 카드 슬롯을 탑재해 크리에이터 및 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HDMI 단자, USB Type-C 데이터 단자, 2개의 USB Type-A 3.0 단자를 추가로 제공하며 100W PD 단자를 통해 다중 장치 충전도 지원한다.

더불어,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UH9120C는 9개의 단자를 지원하며, 4K@60Hz HDMI, RJ45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SD 및 MicroSD 카드 슬롯(UHS-I), 100W PD 단자, USB Type-C 데이터 단자, 그리고 3개의 USB Type-A 3.0 단자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초고화질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안정적인 유선 네트워크, 빠른 데이터 전송, 그리고 다중 장치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허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SD 및 MicroSD 슬롯은 카메라, 블랙박스 등 장치에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00W PD 단자는 대용량 기기의 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지 출처: 티피링크)

티피링크의 모든 USB Type-C 멀티허브는 발열을 최소화하는 알루미늄 케이스와 내구성이 뛰어난 패브릭 케이블로 제작되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드라이버 설치 없이 플러그 앤 플레이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Mac, Windows, Linux, iPadOS, Android 등 다양한 운영 체제와 호환된다. 특히 UH6120C와 UH9120C에 탑재된 RJ45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는 무선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빠른 유선 네트워크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신제품들은 영상 편집, 디자인 작업, 대용량 데이터 전송, 외부 모니터 연결,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요구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가정과 사무실에서의 멀티태스킹은 물론, 출장 중이나 외부에서도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USB Type-C 멀티허브 5종은 각각의 제품이 다양한 기능과 단자 구성을 통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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