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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우리 아이와의 즐거운 소통법 찾았다'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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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경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게임의 긍정적 인식 제고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학부모(일반성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해 12월까지 총 135회 운영했으며, 학부모(일반성인) 및 고령층 1만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인지심리학자, 게임개발자, 상담사 등 게임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게임 문화 이해 및 인식 개선', '게임 이용 지도 방법', '게임 관련 진로 및 직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층 대상 교육에는 교육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드게임 체험교육'을 신규 개설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고령층 대상 '보드게임 체험교육'은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해 고령층 정신 건강 증진 및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게임으로 인한 갈등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자녀와 태어나고 자란 환경이 다른 세대라는 것을 수용하게 됐다며, 게임을 하는 자녀를 이해하게 됐고, 게임을 매개로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른 학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교육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는 신체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노후생활을 즐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지속 운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재단 게임문화교육2팀으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게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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