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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AV 표지 업로드 후 빛삭"...'오징어게임2' 속 '이 배우' 활동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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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 배우 박성훈 /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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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성공적인 출연 중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에서 트렌스젠더 캐릭터인 현주 역으로 호평을 받던 중 30일 개인 SNS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성인물 포스터를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라 노출이나 '오징어 게임' 초록색 재킷을 입은 일본 여성 AV배우들의 이미지가 담겨 있었으며,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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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DM 확인 중 실수로 잘못 올렸다"며 "본인도 놀라서 삭제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이미지를 쉽게 회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성훈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tvN '눈물의 여왕' 등으로 인기를 얻은 후 이번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을 위기에 처했다.

그의 경력에 불똥이 튀며, 팬들의 안타까움과 비난이 뒤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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