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 전해"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2024.12.29/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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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온 국민의 애타는 기도에도 불구하고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는 끝내 최대의 인명피해 참사가 되고 말았다. 참으로 비통하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부와 관계당국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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