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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조정민 "피아노 선생님→트로트 가수로"…'전현무계획2'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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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3일 방송

뉴스1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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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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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현무계획2' 조정민이 트로트 가수가 된 비화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의 맛'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가 이날의 먹친구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을지로에서 함께했다. 전현무와 조정민은 직장인들이 점심에 줄 서서 먹는다는 수제비 맛집을 찾았지만, '전현무계획2' 사상 최초로 섭외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 다른 식당으로 향한 전현무와 조정민은 39년 전통 우동 맛집을 방문해 추위를 녹였다. 두 사람이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조정민이 트로트 가수가 된 이유가 전해졌다. 조정민은 R&B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던 것. 조정민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해 피아노 선생님을 오래 하다가 R&B 가수가 됐지만, 회사가 어려워져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로트 엑스'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조정민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설운도 눈에 들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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