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강소기업과 일반기업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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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80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의 인식개선을 위해 고용부는 2016년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중기부와 고용부가 협력해 청년고용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까지 평가하여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280개소는 청년고용 증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기업* 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고용안정장려금 등 정부지원사업 선정·선발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채용박람회·청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유진의 기자 (jinny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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