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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김초희 디자이너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많은 보호자들이 강아지가 배가 빵빵한 채로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강아지의 복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복부팽만은 단순히 밥을 많이 먹었거나 살이 쪄서가 아닌 심각한 질병 신호일 수 있다.
29일 24시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등에 따르면 복부팽만은 소화불량, 장폐색, 위확장 등으로 소화기 내 가스가 과도하게 쌓여 발생하는 소화기 질환, 간·심장·신장 질환으로 체액이 복강 내 축적돼 발생하는 복수로 발생할 수 있다.
장기에 종양이 생기거나 삼킨 물체가 장 내에서 막혀 가스 유발 및 장을 팽창시켜 나타나기도 한다.
복강 내 출혈, 기생충 감염, 자궁축농증, 호르몬 질환 등 발생 원인도 다양하다.
복부 팽만의 증상은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 외에도 △불편한 호흡 △식욕 감소 △활동 저하 및 무기력 △구토 및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복부팽만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엑스레이 검사, 복부 초음파, 컴퓨터 단층촬영(CT), 복수 검사 등 영상 진단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복부 내 장기 상태와 복강 내 체액 축적, 종양 여부 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부터 수술적 교정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위확장염전은 시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므로 빠른 수술적 교정이 필요하다. 종양으로 복부팽만이 온 경우, 종양에 대한 색전술 또는 수술, 항암 치료가 권장된다. 복수는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가 권장되며, 호흡을 불편하게 만드는 복수에 한해서 복수 천자가 추천된다.
반려견은 아파도 말을 하지 못하기에 보호자는 평소 배 쪽을 자주 들여다보고 만져봐서 특별히 아파하는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복부를 마사지하는 것은 림프순환장애 이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함부로 마사지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박소영 고려동물메디컬센터 난치성장질환센터 원장은 "복부팽만은 방치할 경우 환자(환견, 환묘)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원인 질환이 많다"며 "반려견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증상을 보이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빠르게 검사를 받길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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