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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김고은·안유진까지, '마르디 메크르디'…독보적 미감으로 글로벌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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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출처: 마르디 메크르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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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프랑스어로 '화요일, 수요일'을 의미하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는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판매량 역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2018년 박화목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와 아내 이수현 디자이너가 함께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는 꽃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자연과 일상을 녹여낸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이러한 감성적 차별성 덕분에 런칭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젊은 감각을 반영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인플루언서와 유명인의 착용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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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르디 메크르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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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르디 메크르디는 일본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일본 공식 온라인 몰을 시작으로, 6월에는 도쿄 다이칸야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하며 본격적으로 일본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일본 진출 6개월 만에 1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 브랜드는 내년 오사카에서 또 한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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