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 사진=문화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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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231명에게 치료비 8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이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윤지석(38, 가명) 씨는 "자녀의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절박한 심정이었는데 IBK의 지원을 통해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설립된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4천100여 명에게 치료비 175억 원을 지원했으며, 총 815억 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IBK기업은행 CI/사진제공=IBK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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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27일 카드 관리부터 맞춤형 혜택, 이벤트 참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종합 디지털 카드 플랫폼 'IBK 카드앱'을 출시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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