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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영이엔씨(29.98%), 젠큐릭스(29.84%), 지엔코(29.87%), 케이씨에스(30.00%), 한국첨단소재(29.98%)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아티스트스튜디오(-29.84%), 아티스트유나이티드(-29.96%)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암 분자 진단업체 젠큐릭스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자회사인 나노바이오라이프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젠큐릭스는 이달 24일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 양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과 현금 41억 원, 시클리드 보유 주식 약 15억 원어치를 교환할 계획이다.
케이씨에스와 한국첨단소재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함께 수혜를 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아이윈플러스, 코위버, 아이엘티,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등과 함께 양자컴퓨터 암 관련주로 묶인다.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29.96%)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관련주다. 전날 오징어게임2가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전작인 '오징어게임1'보다 못하다는 감상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티스트스튜디오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오징어게임2' 주연배우인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다. 이날 증시에서는 오징어게임2의 영상 특수효과를 맡은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한 쇼박스도 같이 급락했다.
[이투데이/정회인 기자 (hihell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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