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흔한남매 18(사진=미래엔아이세움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강 작가의 작품이 베스트셀러 최상위를 유지한 가운데 아동 도서를 중심으로 신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 12월 3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만화로 풀어낸 '흔한남매 18'이 출간과 함께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또 국내 유일의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65'도 종합 20위에 진입했다.
재테크 안내서 '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은 종합 7위에 진입했다.
교보문고는 "크리스마스 및 초등학생 방학을 앞두고 아동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했다"며 "신간의 공세로 연말 베스트셀러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소설 분야에서는 기존 베스트셀러 작품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양귀자의 '모순'이 2계단 상승하며 종합 11위에 올랐고 김주혜의 '작은 땅의 야수들'은 7계단 상승한 종합 18위에 올랐다.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봉으로 관심이 더해져 13계단 상승한 종합 25위를 기록했다.
교보문고 12월 3주 차 베스트셀러
1. 소년이 온다2. 채식주의자
3. 흔한남매 18
4. 작별하지 않는다
5. 트렌드 코리아 2025
6. 흰(2판)(양장본 Hardcover)
7. 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
8.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 시인선 438)
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10. 트럼프 2.0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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